![사진제공=TBS.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7/442590_250165_565.jpg)
[CBC뉴스] 트로트 황제 설운도가 지난 10일 TBS FM(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임영웅을 폭풍 칭찬해 눈길을 끈다.
설운도는 임영웅이 불렀던 보랏빛엽서를 두고 “숨겨진 노래가 (임영웅 덕에) 대박이 나고, 아름다운 곡이 탄생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 이찬원과 임영웅 두 후배 모두 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한번 봐달라고 해서 사전에 들었다. 이찬원 후배가 정통 트롯트 창법으로 불러서 ‘이 곡은 임영웅 씨가 하는 게 더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이찬원에게는 대신 ‘잃어버린 30년’을 추천했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내가 부른 대로 평범하게 부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임영웅 씨가 1,2절 끝나고 나서 음악이 하나도 없는데 ‘오늘도 가버린 당신의 생각에...’ 라고 읖조리는 순간 사람의 마음을 끌었다”면서 “그날 심사평을 통해 ‘난 후배에게 배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라고 이야기했다. 바로 이 순간 때문에 '보랏빛 엽서'가 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임영웅 후배를 칭찬하고 싶은 건 때가 묻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래도 세월이 가면 때가 묻어서 오버하기 쉬운데 깨끗하면서도 서정적으로 부른 게 큰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다”라는 말로 임영웅을 폭풍 칭찬했다.
한편 이날 가수 박마루와 트로트 황제 설운도가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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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