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9/446437_253889_1726.jpg)
[CBC뉴스] 지난 8월 23일(현지시간), 2024년 미국 대선의 시작을 알리는 공화당 경선 후보자 TV 토론회의 막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최연소 경선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였다.
인도계 기업가 출신인 라마스와미는 올해 38세로, 정치 경험이 거의 전무한 신인이다. 하지만 그는 유세 현장에서 유명 가수 에미넴의 노래에 맞춰 ‘랩’을 하는 등 파격적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화제성을 입증하듯, 일부 여론조사에서 라마스와미 후보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꺾고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에서도 “기후변화는 사기”,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중단” 같은 파격적 주장을 이어갔다. 또한 친(親)트럼프 성향을 강조하며 “당선 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사면하겠다”라고 공언했다. 토론회 이후 24시간 동안 라마스와미의 포털사이트 검색량은 100만 건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선두 주자로서 토론에 참여할 필요를 못 느낀다”라며 경선 토론회에 불참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 62%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혔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최초로 ‘머그샷(범죄인 식별 사진)’을 촬영한 이후, 관련 상품으로 하루에만 418만 달러(한화 약 55억 3,000만 원)의 모금액을 벌어들일 만큼 ‘콘크리트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의 독주와 함께 순위권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디샌티스 후보와 라마스와미 후보의 물밑 경쟁은 더울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번 주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KBS 글로벌통신원의 현지 취재를 통해 공화당 내 돌풍을 일으킨 라마스와미 후보의 유세 현장 모습을 생생히 전달하고, 다가올 2024 미국 대선의 핵심 쟁점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한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24회. 윤수영 아나운서, 박종훈 기자, 김준형(사단법인 외교광장 이사장), 구기연(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 출연. 9월 2일 토요일 밤 9시 40분 KBS1TV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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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