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인' 인물관계도. 사진=MBC 캡처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11/452068_259439_012.jpg)
[김현진 기자] MBC 드라마 '연인' 파트 2 17회 예고편에서는 청의 정세가 흔들리면서 조선으로 귀국한 장현의 정착기가 펼쳐질 것 같다.
조정에는 사람이 귀하지만 김자점 등 간신들이 발호하면서 모두 정나미가 떨어진 상황이다. 신하들은 인조의 변덕스러운 성정의 희생양이 될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
최명길에 의지하던 인조는 홍타이지가 목숨을 잃게 되자 그를 버리려 한다. 이에 실망한 김류같은 신하들은 왕을 믿을 수 없다면서 왕 곁을 떠나려 한다.
역사의 소용돌이는 장현을 덮칠 것 같은 위태함으로 다가오고 있다. 장현이 삶을 암담하게 하는 요소라면 그와 연결된 길채 아씨 역시 위태롭다는 이야기가 된다. 위태롭지 않아도 안위에 따라 큰 상처를 받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사랑의 꽃길대신 바늘길이 열릴 느낌이 드는 것은 전편의 비극적 상황이 오버랩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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