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최대 규모 의료시설인 알 시파 병원 앞마당까지 탱크가 등장했다. 이스라엘군이 병원 지하에 하마스의 근거지가 있다며 병원 건물 내부에서 작전 수행을 개시한 것이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당국에 따르면, 고립된 병원 내부에서 의료 시스템의 붕괴로 환자들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전염병 확산까지 우려된다고 한다.
심지어 전력 공급이 끊기고 연료가 고갈돼 인큐베이터가 작동되지 않자, 신생아들을 담요로 감싸 체온을 유지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제작진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는 참상을, KBS 글로벌통신원과 윤재완 PD의 취재를 통해 다각도로 전한다.
레바논 남부와 인접한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역, ‘또 하나의 전쟁’의 전운이 감도는 곳에서 이스라엘 기갑부대 실전훈련 현장을 윤재완 PD가 직접 취재했다. 한편, 인도주의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 현장에서 탈출한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마이코 씨의 생생한 증언을 임종윤 PD가 전한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33회는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양영철 교수(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박종훈 기자 출연,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KBS 1TV 생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