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2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서울 대림골목시장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 찾은 곳은 1979년 문을 연 서울 대림골목시장. 최근 햇빛과 비를 막아주는 지붕 시설을 설치하는 등 신식 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역사만큼이나 남다른 손맛을 지닌 점포들이 많다는 시장.
명품 손맛의 진수를 찾아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한 건어물 가게. 빠른 속도로 밤을 치고 있는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다. 남자 사장님은 빠른 손으로 밤을 치고 아내는 뜨거운 맥반석 돌판에 직접 김을 굽는다는 것. 건어물에 밤, 구운 김 거기에 더해 한방족발까지 팔고 있다는 부지런한 부부 사장님이다.
빠른 손을 봤다면 이제 맛있는 손맛을 볼 차례다. 이곳에 유명한 손맛 달인의 만둣가게가 있다. 다양한 만두들과 우유 찐빵까지 그중에서도 속을 꽉 채운 왕만두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뿐만 아니라 그 크기만큼 왕 맛있는 맛을 자랑한다. 사장님의 정성과 손맛으로 빚어낸 32년 전통 왕만두를 맛본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대림골목시장 인근에 있는 감잣국 거리. 사실 이곳은 택시 기사들이 많이 찾는 동네이기도 하단다. 그렇게 감잣국을 한 번 맛본 택시 기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감자국 집이 유명해졌고, 이후 한 두 개씩 생기다 보니 지금의 거리가 형성됐다. 그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 감잣국 집을 찾았다. 40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는데. 꾸준한 인기 비결은 목뼈, 등뼈, 가슴뼈, 꼬리뼈 4가지 부위의 고기를 사용해 여러 식감을 살리고 구수한 맛을 내는 것. 뼈대 있는 깊은 원조의 맛 감잣국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손맛 달인들을 찾아서 서울 대림골목시장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