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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알 자누브 스타디움(Al Janoub Stadium) 열린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아시안컵 E조 3차전 경기는 3-3로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전반전 정우영의 득점으로 한국이 앞섰지만 후반전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펼쳐졌다.
51분 할림의 동점골과 62분 아이만의 역전골까지 허용한 것이다.
전력상에서 우위로 평가받는 한국은 점유율 면에서는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지만 말레이시아의 대회 첫 득점과 역전골까지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이강인의 83분 프리킥이 하즈미의 자책골로 이어져 동점이 됐다. 이후 캡틴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패널티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추가 득점으로 경기는 3-3으로 종료됐다.
이날 주 전력으로 꼽히는 유럽파가 대거 출전했음에도 시원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지적이 불가피할 것 같다.
한편 한국은 아시안컵 예선전 1승 2무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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