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민규 기자] 가수 정동원이 2월 네티즌 어워즈 넷그랑프리 부문 8위에 올라 있다. 정동원은 13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4106표를 얻어 3.3%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넷그랑프리는 네티즌 어워즈가 자랑하는 왕중왕전으로 각 부문 우승자들간 치열한 승부를 통해 경쟁하는 '별들의 전쟁'이다.
넷그랑프리 부문 1위는 황영웅(41,652표, 33.1%), 2위는 박지현(32,594표, 25.9%), 3위는 포르테나(10,988표, 8.7%)이다.
이어 4위 김지훈(10,200표, 8.1%), 5위 에녹(6384표, 5.1%), 6위 송가인(5004표, 4%), 7위 박창근(4177표, 3.3%), 8위 정동원(4106표, 3.3%), 9위 잔나비(2082표, 1.7%), 10위 조용필(1890표, 1.5%) 순이다.
그 뒤를 이어 강형호, 장근석, 이찬원, 영탁, 안은진, 포레스텔라, 배인혁, 허웅, 서영택, 오스틴킴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자신의 흑역사 영상으로 '전국노래자랑' 출연분을 꼽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에서 장윤정은 정동원에게 "흑역사 영상이 있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정동원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처음으로 '보릿고개'를 불렀을 때인데, 그때 머리스타일이 시골에서 3만원을 주고 한 파마머리였다"라며 "그땐 만족했는데 영상으로 남으니까…"라고 했다.
이후 정동원은 "'전국노래자랑'에 나오기 전 아무도 나를 모를 때 행사장에 가면 항상 진성 선배님이 계셨다"라며 "진성 선배님을 위해 나온 프로그램에 내가 같이 나와 노래를 부른 걸 알면 할아버지고 뿌듯해하실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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