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산일전기가 17일부터 18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산일전기는 공모가 3만5천원으로 확정한 상태이다. 희망밴드의 상단을 휠씬 넘는 수준에서 공모가가 결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밴드에 따르면 2만4천원에서 3만원 사이이다. 상단 3만원을 뛰어넘는 액수로 결정됐다는 점은 주식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산일전기의 투자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산일전기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그리 높지는 않다. 413.86대1로 나타났다.
산일전기는 따따블을 기록하면 14만원으로 꽤 수익이 쏠쏠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상장일 가격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첫날 공모주 청약 균등배정주식수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산일전기는 29일 상장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변수가 많은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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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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