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의 색깔에 일희일비하는 주말이다. 리플은 이번주 들어서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줬다.
리플 관련 소식들 또한 긍정적인 뉴스로 점철되는 듯 했다. 특히 미국 대선판에서 바이든의 사퇴와 트럼프의 부상은 코인생태계에 감로수 같은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을 가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기대치를 갖고 있다. 이런 정서를 가르는 것은 내가 얼마에 샀냐이다.
가격을 낮게 잡은 사람과 가격을 높게 잡은 사람의 관점은 다를 수밖에 없다. 리플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코인이다.
리플의 움직임이 코인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웬만한 김치코인 못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김치코인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리플의 움직임이 주말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많은 코인러들의 표정이 달라질 것 같다.
리플의 움직임에 생태계 전반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이더리움이 저조한 것이 알트코인들에게 일정부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시장 분위기이다. 개구리가 튀는 방향보다 더 예상하기가 어렵다. 인기가 불어야 시세가 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인기가 가격에 끼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말해주는 속담이다.
재료 자체의 문제들인 소송이라든가 장래 문제라든가도 중요하지만 인기를 주는 감성적인 요인들이나 이미지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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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