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케이쓰리아이가 1일차 공모주 청약을 마감했다. 첫날인 8일 케이쓰리아이는 균등배정 주식수가 8.10으로 마감했다.
배정주식수는 35만주였고 청약건수는 21606이었다.
케이쓰리아이는 첫날이라지만 균등배정주식수가 최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주식들과 비교해봐도 높지 않았다.
하나증권이 주관사이며 최소단위는 15만5천원이다. 공모가는 15500원으로 20주가 최소단위이다.
공모가 밴드는 1만2천5백원에서 1만5천5백원이었다. 한편 비례경쟁률은 4.99대1이다. 국내외 798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239.23대1로이다.
허수성청약방지라는 조건을 감안해도 결코 높다고 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 최근 주가의 동향을 생각하면 안심할 수 없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코스피 코스닥 가격이 아직은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전일 상승했지만 이날은 하락으로 힘을 잃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변덕스러운 장세임을 감안하고 접근해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 시장의 추이를 항상 지켜보면서 임해야 한다. 또한 공모주에 대한 상장시 성적도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공모주들이 어떤 것은 상장시 성적이 좋고 어떤 것은 성적이 나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구도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에 대해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변수와 사건이 너무 많아 연결짓기다 힘들 정도이다.
한가지 사안으로 다운되거나 업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복합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 같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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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