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박효신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넷플릭스에 상영되고 있는 신인가수 조정석에 출연한 바 있다.
검은 안경에 검은 상의를 입은 박효신은 "조금이나자 제가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조정석에게 음악 선생 역할을 했다. 박효신은 "여자 파트 구역을 완전히 딱 나눠 놓는게"라면서 음악의 전반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조언을 했다.
베테랑 가수 뮤지션 답게 박효신의 조언은 현장의 실용성을 염두에 둔 발언인 것 같았다.
박효신이 조언을 하면 조정석은 "자신이 생각한 것도 그것이라며"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인가수 조정석을 위해 즉석에서 흥얼거리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이것도 미쳤다라는 소리를 들을 만했다.
한편 박효신은 9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2시 26분 현재 18득표로 남자가수상 20위이다.
네티즌 어워즈는 오직 네티즌들의 투표만을 통해 이뤄지는 온라인 투표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누적 투표수 3000만표를 넘기기도 했다.
박효신이 팬클럽 소울트리에 힘입어 남자가수상 상위권 경쟁을 이끌어낼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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