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김수찬 소속사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에 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수찬 어머니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수 아들의 앞길을 14년전 이혼한 전 남편이 막는 것 같아서 힘들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팬카페에 "김수찬 님과 어머님의 의사를 최우선적으로 존중하여 이번 일을 적극 대처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수찬님의 어머님께서 방송에서 하신 내용의 팩트 체크는 모두 이뤄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은 김수찬님과 어머님에 관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관한 다량의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으며 방송 이후 경찰에 어머님의 신변보호요청 또한 진행해둔 상태입니다"라고 전했다.
"현 상황에 대한 김수찬님 부친의 반론 제기 및 악의적인 행위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저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처벌로 대응할 것입니다"라고 공표했다.
소속사 측은 "또 무분별한 악의적 댓글들에 관하여도 수사기관에 의뢰, 단호히 대처할 것을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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