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추석이 되면 통과의례처럼 해야 할 일이 있다. 명절인사를 하는 것이다.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들과도 유일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이웃이나 거래처, 부모님이나 웃어른 친구 지인 동료 아래 사람에게 인사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인삿말은 매우 중요하다. 카드로 못하면 문자로도 보내서 인사하는 기회를 가져보자.
거래처에 보낼 수 있는 추석 인삿말에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향가시는길 안전운전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지인에게 보낼 때는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행복한 추석 보내길 바랄게 풍요로운 한가위 맞아 온집안 평안하길 바래'
부모님에게 보낼 때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가까이 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석을 맞아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열심히 효도하겠습니다'
이밖에 '풍성한 한가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하세요' '모든 소원 이뤄지는 추석보내길 소원합니다' 등 다양한 문구가 있다.
'밝은 보름달같이 마음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즐거운 추석을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한해 보내주신 사랑에 항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사랑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안전한 귀성길 되시기 바랍니다' '추석 명절, 즐거운 시간과 풍성한 수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는 말도 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