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정해인과 정소민은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달달한 모습은 진짜 연인 사이가 아니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다정 다감하다.
'정정 커플'의 하모니는 매우 케미가 좋다. 옆에서 보는 사람이 질투심이 날 정도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지극하다.
서로 좋아하면서도 그 마음을 감추려는 모습이 더 안타깝게 하고 재미를 증폭시키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극중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남사친 여사친이 빚어내는 정정커플의 애정표현은 만남이 많아질수록 운명의 상대가 되어 버리는 지경에 이르른다.
정소민은 최근 베테랑2 시사회에 참석해서 정해인을 격려했다.
열애설 같은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정소민이나 정해인은 이런 설에 대해 그게 의식하지 않는 것 같다.
한편 정소민과 정해인은 9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과 남자연기상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 정소민은 16일 오후 7시 38분 기준 21득표로 여자연기상 16위이다. 정해인은 25득표로 남자연기상 18위에 올라 있다. 같은 시각 엄마친구아들은 드라마대상 10위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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