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이 추석 갓블레스유이다. 소폭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리플은 지루한 공방전을 끝내려고 하는지 1억5천만 대량매도 소식에도 불구하고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의 폭등이유는 그래프에 나타나고 있다. 더 급등가능성은 약간 꺾인듯 하지만 3거래일 연속 올라간 이후 움직임이라서 소폭 조정구간이라고 할 수도 있다. 다시 U자 곡선을 그리면서 머리를 위로 치켜드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호재가 서서히 오고 있는 느낌도 든다. 코인생태계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급등랠리까지는 아니지만 대장주의 급등이 온다면 리플도 이에 동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급등랠리 가능성은 사실상 주초만 해도 있었다. 이전과는 다른 그래프 모양을 그렸기 때문이다. 아직 실망은 금물이다.
미국 대선 토론 이후 꺼져갔던 코인 생태계에 불씨가 다시 일고 있다는 반가운 시그널을 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더리움도 소폭 오른 상태이지만 아직 350만원도 이르지 못한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핀볼드가 전한 리플이 1억5천만 리플을 매도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할 대목이다. 매도세가 어떻게 변수로 작용할 지 여부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리플의 백만원까지 급등설이나 골든크로스 타임이라는 말에 대해선 아직 성급한 기대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사인을 더 확대 해석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추석이 준 선물같기도 한 800선을 넘었던 경력은 다시 발동할 가능성이 크다.
현실적인 것은 오히려 천원을 넘어설 수 있느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단기간에 오를 수 있는 가격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도 사실상 쉽지는 않다.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서 가격이 변화한다는 전제라면 말이다. 미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에는 귀를 세우고 있어야 한다.
많은 변수를 일으키는 사안들이 즐비하다. 여론조사의 추이 못지않게 중요한 사안들이 주초부터 일어날 것 같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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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