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천재 소녀들의 성장기를 다룬 tvN 정년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분에서는 문소리가 처음으로 제대로 들어본 딸의 소리에 반대를 하려던 뜻을 접고 눈물로 돌아서는 장면이 나온다.
문소리는 딸이 소리를 하는 모습에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오버랩하면서 너무나 자기와 닮은 딸의 행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매란 국극단에서 빼내올 명분을 잃은 문소리는 김태리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된다.
동문수학했던 강소복은 너와 가장 닮은 정년이라면서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을 한다. 결국 강소복은 정년이를 매란 국극단에서 남게 하는데 성공했다. 강소복 단장은 정년이의 실력을 알아보고 이미 그를 대성시킬 목적으로 뽑았던 것이다. 강소복이 유독 정년이에게 빡빡하게 군 것은 친구 딸을 큰 재목으로 알아보고 키워내려는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
라미란 문소리 두배우의 짧은 시간의 연기에서 연륜을 느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 몸짓까지 소름돋는다는 평가도 있었다. 본인이 간길을 그대로 갈까봐 가슴이 찢어지는 심경이 되지만 정년이의 집념과 실력을 본 문소리는 제2의 공선을 바라며 발걸음을 돌린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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