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는 나노전자 및 디지털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 센터인 imec과 협력하여 트랩형 이온 양자 컴퓨팅을 위한 광 집적 회로(PIC)와 칩 규모 이온 트랩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칩 규모의 광학 장치와 이온 트랩의 설계, 생산 및 통합을 최적화하여 확장 가능하고 고성능의 양자 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번 개발은 양자 컴퓨팅 성능의 한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통적인 트랩형 이온 양자 컴퓨팅 방식은 레이저 빛 조절, 전달 및 광자 수집을 위해 벌크 광학 장치에 의존한다. 아이온큐는 기존 벌크 광학 부품을 통합된 광학 장치로 전환함으로써 전체 하드웨어 시스템의 크기와 비용을 줄이고 큐빗 수를 증가시키며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칩 규모의 광학 기술과 아이온큐가 imec의 트랩 제조 및 패키징과 긴밀하게 통합하는 것은 새로운 시스템 기능을 열고, 신뢰성을 높이며, 전체 큐빗당 비용을 절감하고, 신세대 양자 컴퓨터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이온큐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사장 딘 카스만은 “아이온큐의 제조 및 기술 파트너로 imec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며, 이는 고성능 전자-광학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여 양자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크게 향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아이온큐가 상업적 양자 우위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이며, 기술 성능 향상과 확장 가능하고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결합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부터 아이온큐와 imec은 양자 컴퓨팅 로드맵에 중요한 광학 및 이온 트랩 기술을 프로토타입하고 개선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이번 확대된 협력은 미래에 더 풍부한 트랩 및 장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고급 트랩 제조 프로세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mec의 산업 및 소비자 부문 부사장 폴 헤르만스는 “우리는 이미 성공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온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칩 규모 양자 기술에서 가능한 것의 한계를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imec의 첨단 기술, 특히 통합 광학이 양자 컴퓨팅을 위한 최첨단 장치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온큐는 7일(미국 현지시간) 장에서 22.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34.41% 오른 것이다. 이후 After Market에는 2.9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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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