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양자 컴퓨팅 및 네트워킹 산업에서 최초로 엔비디아 쿠다-Q(NVIDIA CUDA-Q) 플랫폼과 아이온큐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를 활용한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를 시연했다고 19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슈퍼컴퓨트 2024(SuperCompute 24, 이하 SC24)에서 공동 발표를 통해 공개된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하이브리드 양자-고전적 접근법을 활용해 분자 전자 구조의 특정 특성을 계산하는 워크플로우를 매끄럽게 통합한 사례를 보여준다.
이는 약물 분자가 인체 단백질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등, 화학 분야의 다양한 상업적 응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성과는 양자 처리 장치(QPU)와 NVIDIA CUDA-Q 플랫폼의 가속화된 이질적 컴퓨팅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대한 아이온큐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는 사측 설명이다.
아이온큐 엔지니어링 및 기술 수석 부사장인 딘 카스만은 “아이온큐는 양자 하드웨어를 활용해 AI, 과학 계산, 그리고 슈퍼컴퓨팅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며, 이전에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늘의 분자 모델링 시연은 CUDA-Q가 우리의 양자 하드웨어와 완벽하게 통합되어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아이온큐는 지난해부터 NVIDIA CUDA-Q를 지원해왔다. CUDA-Q는 QPU와 GPU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하고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브리드 양자-고전적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번 시연은 아이온큐 포르테(IonQ Forte), 아이온큐 하이브리드 서비스 스위트(IonQ Hybrid Services suite), CUDA-Q, NVIDIA A100 텐서 코어 GPU를 조합해 진행됐으며, 이 구성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 배포 가능하다고 한다.
SC24에서 선보인 이번 기술은 향후 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분자 역학 모델링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양측은 보고 있다.
엔비디아의 양자 알고리즘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엘리카 키오세바는 “양자 애플리케이션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려면 양자 하드웨어와 AI 슈퍼컴퓨팅 자원을 함께 활용해야 한다. CUDA-Q 플랫폼은 연구자와 개발자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아이온큐의 양자 프로세서를 통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온큐 주가는 18일(미국 현지시간) 13.42% 내린 25.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학!스타'는 CBC뉴스에서 제공하는 미국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