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명절을 맞아 자신이 '종갓집' 출신임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명절마다 갓과 도포를 입은 어르신들을 많이 만났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많은 친척들로 인해 세배에도 시간이 걸렸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혜원의 고백은 외국인 게스트들의 흥미를 자아내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안정환은 신혼 시절 처음 처갓집을 방문했을 때 웃음기 없는 엄숙한 분위기에 놀랐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당시 체통을 지키느라 웃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이에 송진우는 안정환의 장발 헤어 스타일이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 유세윤은 그가 상투를 틀었다면 '프리패스'였을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정환은 네덜란드의 국화인 튤립을 좋아해 꽃 알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 이혜원에게 많이 선물했다고 전했다. 그는 꽃말에 대한 질문에 의미는 모르겠고 예쁘기만 하다며, 꽃말은 '미스코리아'라고 답해 이혜원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덜란드, 스위스, 미국의 다양한 새해 맞이 풍경과 문화가 공개됐다. 특히, 네덜란드 패밀리의 바다 입수 도전, 스위스 패밀리의 영탁을 위한 투어, 미국 패밀리의 라스베이거스 불꽃놀이 준비 과정이 소개되며, 명절을 맞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선 넘은 패밀리' 68회는 명절 연휴를 맞아 30일 저녁 8시에 방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