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SBS Plus의 프로그램 '사장은 아무나 하나'가 28일 방송에서 자영업자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샐러드 가게 사장이 배달앱 수수료 때문에 폐업 위기에 처한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가게는 월평균 매출이 1500만 원을 넘지만, 배달앱 수수료가 매출의 약 30%에 달해 배달 주문을 받을수록 오히려 적자가 나는 충격적인 상황에 처해 있었다. 하루 13시간씩 일하며 가게를 운영해온 사장은 이 같은 현실에 눈물을 쏟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방송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가게를 방문해 문제를 분석했다. 전문가 유정수는 가게의 손익계산서를 처음으로 꼼꼼히 분석해 보이며, 수익이 흑자임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비용'으로 인해 적자로 전환되는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배달앱 수수료가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배달앱 수수료의 역설을 짚고,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게의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장은 아무나 하나'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배달앱 수수료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다루며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