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 대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며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들 국가에 대한 기본 관세율 10%를 하한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는 플로리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언론과의 대화 중에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나라와의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이며 미국이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10% 이상의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대해 이를 90일간 유예하며 맞춤형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협상의 책임을 맡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지난 9일 기본 관세율 10%를 '하한'으로 명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보복 관세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관계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채 문제를 빠르게 해결했다고 강조하며, 채권 시장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결정이 채권 시장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달러가 세계의 기축 통화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며, 달러의 강세를 확신했다. 그는 이란과의 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연례 건강검진 결과가 긍정적이었다며, 모든 인지능력 테스트에 대한 답을 맞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검진 보고서는 1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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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