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인천도시공사(iH)가 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하루 임대료 1천원, 월 3만원의 '천원주택' 5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인천시가 주거 비용 절감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신혼·신생아Ⅱ'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모든 주택 유형을 포함하며, 2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비아파트 유형으로 300가구가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두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해 예비입주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달 첫 번째 천원주택 공급에서는 총 500가구에 대해 3,681명의 신청자가 몰려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 시민들이 저렴한 주거 비용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번 추가 공급 역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천원주택이 저출생 문제 극복의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급이 신혼부부와 서민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원주택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주거 안정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가족 단위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의 천원주택 공급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책은 인천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천원주택의 성공적인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인천시가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주거 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천원주택 공급은 인천시의 주거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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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