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세종시는 신도시 내 금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대형 교량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계획된 교량은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와 향후 조성될 국회세종의사당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내달부터 세종시 개발계획 변경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강대교(가칭) 신설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개발계획에 구체적인 교량 위치를 명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행복청은 기획재정부에 금강대교 건립사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한 상태이며, 보완 절차가 진행 중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사전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사업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금강대교는 금강 남쪽 3생활권과 북쪽 국회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연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량이 완공되면 현재 상습 정체 구역으로 알려진 4생활권 햇무리교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정부세종청사와 국회세종의사당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행복청은 세종시 개발계획 변경에 맞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량 건설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금강에 5개의 차량용 대교와 1개의 사람·자전거 전용 2층 보행교가 이미 신설된 바 있다. 이번 6번째 대교는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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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