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2천 건 감소한 수치로, 전문가들의 전망치였던 23만 건을 소폭 하회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안정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주간 통계에서 190만3천 건으로 나타나 전주 대비 3만6천 건 증가했다. 이는 고용시장 내의 미세한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업률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 경제의 동향을 판단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비록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업수당 청구는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노동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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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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