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노바크 조코비치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첫판을 무사히 통과하며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5회 우승에 도전한다. 38세의 조코비치는 은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로저 페더러가 보유한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기록과 메이저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도 세우게 된다.
조코비치는 1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렉상드르 뮐러를 3-1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그는 경기 도중 복통으로 메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으나, 약을 복용한 뒤 에너지를 회복해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홈 코트의 대니얼 에번스로, 에번스는 조코비치를 상대로 2021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16강전에서 승리한 바 있다. 에번스가 윔블던 2회전에 오른 것은 4년 만의 일이다.
한편, 이번 윔블던 대회에서는 1회전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세계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와 7위 로렌초 무세티 등 강자들이 1회전에서 탈락했으며, 여자 단식에서도 세계 2위 코코 고프가 탈락했다. 총 23명의 시드 배정자가 1회전에서 탈락하면서 2001년 이후 메이저 대회 최다 탈락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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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