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당구 여제' 김가영이 LPBA 64강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김가영은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에서 김채연을 25-13으로 꺾으며 9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가영은 애버리지 2.500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김가영의 우세로 진행됐다. 2이닝째 4점을 몰아치며 리드를 잡은 김가영은 5이닝째에는 뱅크샷 2회를 포함해 9점을 추가, 16-3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이러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사실상 상대의 백기를 받아냈다. 김가영의 이날 애버리지 2.500은 올 시즌 1차 투어 준결승에서 기록한 2.750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그의 탁월한 기량을 재확인시켰다.
한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정예진을 상대로 25-11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스롱 피아비는 6점과 5점의 장타 두 방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한지은, 김상아, 백민주, 김민아 등이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시즌 개막전 준우승자인 차유람을 비롯해 임정숙, 이미래, 김보미, 김세연 등 강자들은 6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대회 사흘째에는 PBA 128강전과 LPBA 32강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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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