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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반도체 전문기업 라닉스(317120)가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서 87.5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11일 라닉스는 투자참고용 공시를 통해 신주인수권증서를 통한 구주주 청약이 490만 1,407주(청약률 87.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총 560만 주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신주인수권증서를 보유한 구주주 청약분은 415만 9,830주, 초과청약 주식은 74만 1,577주로 구성됐다. 이외 실권주 및 단수주 약 69만 8,593주는 오는 7월 15일부터 일반공모 절차를 통해 모집될 예정이다.
주주배정 청약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일반공모 이후 신주는 오는 7월 29일 상장될 예정이다. 실권주가 발생한 만큼, 공모 경쟁률과 기관·개인 투자자 수요에 따라 향후 주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오전 11시 19분 기준, 라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1.66%(33원)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4만 3,073주로 증가세를 보이며, 유상증자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주가가 단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라닉스의 유상증자는 일정 부분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청약률이 90%에 미치지 못해 실권주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일반공모 결과가 주가 향방에 핵심이 될 수 있다. 일반공모 일정 전후로 수급 변화가 클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분할 대응이 요구된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손실에 대해 본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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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