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 경선을 위한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 투표를 8월 2일에 통합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수해 복구에 당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당초 예정됐던 26일과 27일의 현장 투표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민주당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 회의 직후 이 같은 결정 사항을 발표하며,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경선 후보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결정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 2일에는 세 권역의 현장 투표가 동시에 진행되며, 당 대표 경선은 사실상 '원샷 투표'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민주당이 최근 폭우 피해를 고려해 일부 지역의 경선을 취소하고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대체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경선 일정 조정 과정에서 후보들 간의 신경전도 벌어졌으며, 박찬대 후보는 폭우 피해 지원에 집중할 것을 주장한 반면, 정청래 후보는 경선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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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