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를 전격 해임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쿡 이사의 퇴진은 매파 성향 약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낳으며, 연준 내 비둘기파의 우세가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리플은 2.99달러로 4.25% 도약했다.
특히 제롬 파월 의장이 최근 포크톤 전환 신호를 보낸 이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90% 수준까지 치솟았다. 로이터와 AInvest에 따르면 주요 브로커리지 하우스들도 잇따라 9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공식화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극대화됐다.
리플(XRP) 역시 즉각 반응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핀볼드(Finbold)는 XRP 가격이 3달러 선을 돌파하며 상승 탄력을 확보했다고 전하며, 기관 자금 유입 조짐까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단기적인 매수 심리가 강화되는 동시에, 현물 ETF 승인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추가 상승 여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정책 기조가 완화로 선회하면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지고, 이는 알트코인 중에서도 제도권 편입 논의가 활발한 XRP에 가장 큰 수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3달러 돌파세가 유지될지 여부가 관건이며, 중장기적으로는 ETF 승인 여부가 리플의 추가 랠리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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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