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2025년 여름철을 맞아 라이더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라이더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실효성을 중심으로 한 폭염쉼터, 계절성 물품지원,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폭염 상황에서 쉴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이마트24와 협력해 수도권 3000곳의 편의점을 '배달라이더 동행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 쉼터는 기존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즉시 라이더들이 방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라이더들을 위해 전국 배민B마트에서 생수 45만 병을 배포하고, 비마트 픽업존에 냉풍기와 서큘레이터를 설치해 현장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시와 협력해 쉼터 31곳에 10만 병의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라이더들의 배달환경 개선을 위한 계절성 물품지원도 5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냉감쿨토시, 쿨시트, 여름장갑, 바라클라바, 고급우비 등 라이더들의 수요를 반영한 물품들이 제공됐다. 또한, 기능성 제품 '배민라이더웨어'도 함께 전달되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라이더 안전·보건 전문가 거버넌스인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산업안전, 보건, 노동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이 참여해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우아한청년들은 가천대길병원과 협력해 라이더 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검진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폭염 등 기상변화에 장시간 노출되는 라이더들의 건강을 고려한 조치로, 전문의의 면담진찰까지 포함된 검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폭염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배달의민족은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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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