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정부가 올해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부담경감 크레딧’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의 크레딧을 카드에 지급해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납부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고정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정부가 지급하는 1인당 50만 원의 크레딧을 등록한 카드로 수령하게 되며, 해당 크레딧은 전기·수도·가스 요금 등 공과금과 4대 보험료 결제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현금처럼 바로 차감되는 방식이라 사용 편의성도 높다.
지원 대상은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이 0원 초과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신청 당시 영업 중이어야 하며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온라인으로 간단하다. 전용 사이트 ‘부담경감크레딧’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카드 등록, 본인 확인, 소득 및 영업장 정보 입력을 완료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2025년에 신규 개업한 사업자는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기한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급된 50만 원 크레딧은 등록한 카드에서 공과금과 4대 보험료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일반 소비나 다른 결제 항목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지정된 항목에 한해 효력이 발생한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부담경감 크레딧 전용 콜센터(1533-0600)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합 콜센터(1533-0100)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정부 최초의 크레딧 지원 정책으로,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손길이 절실했던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50만 원의 지원은 즉각적인 버팀목 역할을 할 전망이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정책 적용 여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부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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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