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암호화폐 시장에 기관 자금의 흐름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리플(XRP)은 2.40달러대를 지켜내며 기관 매수세 유입의 중심에 섰다.
최근 T. Rowe Price가 SEC에 암호화폐 ETF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리플이 비트코인·이더리움 이후 세 번째 핵심 비중 자산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업계는 “ETF 승인이 이뤄질 경우 기관의 현물 매수 수요가 리플로 집중될 것”으로 분석한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리플의 활성 지갑 수는 1개월 기준 13% 증가했다. 이는 투기적 거래가 아닌 보유형 매수세가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트레이더 제임스는 “$2.33 지지선을 테스트한 후 반등한 패턴은 ‘강세 전환’의 전형”이라 진단하며, “2.55달러 돌파 시 단기 상승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매수세가 집중될 수록 단기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상승 추세선은 $2.33을 하단으로, $2.52를 상단으로 형성하고 있다. 기관 유입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이 채널을 벗어나며 하락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시장에서 4달러 이상을 보지 않는다는 점은 특이한 현상이다.
이런 점을 유념해야 할 것 같다.
한편 멘트테크랩스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인도와 미국이 전 세계 암호화폐 도입을 주도하고 있지만, 진정한 성장 동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온체인 활동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총 암호화폐 거래량은 인도, 베트남, 파키스탄의 폭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1조 4,000억 달러 에서 2조 3,600억 달러 로 급증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융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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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