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공식 방문하며 '국민 통합'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이 대통령은 메디시티, 인공지능(AI) 로봇수도, 모빌리티 산업 등 대구의 미래 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취수원 및 군 공항 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환경부에 지시해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취수원 이전 문제를 점검 중이라며, 실효성 있는 결론을 내리겠다고 약속했다.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옮기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 지역의 민심을 경청하고 최대한 해법을 찾겠다고 약속한 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취임 당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행사에 배려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이 대통령은 사회의 극단적 분열과 갈등을 경계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외적 위기를 이기고 국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구 방문은 이 대통령의 국민 통합 의지를 부각하는 계기가 됐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