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본격적인 정상외교 슈퍼위크에 돌입한다. 아세안 정상회의를 통해 사전 준비를 마친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국익중심 실용외교'를 실현하기 위한 다자외교에 나섰다.
이번 슈퍼위크는 29일 APEC 최고경영자 서밋 개막식에서의 특별 연설을 시작으로, 29일 한미 정상회담,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 그리고 30일로 예상되는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중 정상회담도 30일 열릴 것으로 보여 이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들과의 만남에서 외교적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관세협상과 안보 협상의 타결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조속한 타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것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중 관계의 회복 여부와 중국의 협력 지속성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실용외교를 실현하려 한다.
또한,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새로운 관계 정립이 주요 목표로, 일본과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북미 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대화를 제안한 가운데, 만약 성사된다면 한반도 안보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 외에도 미중 정상회담이 이번 외교 주간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미중 대화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APEC 의장국으로서의 외교적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자외교의 무대에서 이 대통령은 실용외교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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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