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0월 네티즌 어워즈 네티즌대상 넷그랑프리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각 진영의 팬심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30일 오후 4시 50분 기준 집계 결과, 황영웅이 6만8,515표(25.2%)로 1위를 지키고 있고, 그 뒤를 정서주(4만6,515표, 17.1%)와 손태진(1만8,868표, 6.9%)이 잇고 있다.
이번 달 투표는 상위권 구도보다도 중위권 경쟁이 유독 치열하다. 4위 춘길(6.0%)과 5위 손빈아(5.9%), 6위 마이진(5.7%)이 불과 500표 안팎의 차이로 맞붙으며, 투표 막판까지 순위 변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팬덤 규모보다는 활동성과 결집 타이밍이 결과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중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이름들도 눈에 띈다. 빈예서(4.6%)와 리베란테(4.1%), 에녹(4.0%)이 나란히 7~9위권을 형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로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발라드 등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진 팬덤 이동이 이번 달의 특징으로 꼽힌다.
하위권에서는 배우 김혜윤(3.9%)과 장민호(3.8%)가 고정 팬층의 꾸준한 참여로 안정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박지현(2.9%)과 박창근(2.1%) 등은 중반 이후 표 확장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투표의 흐름을 두고 “표 차이는 있지만 판세가 굳어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최근의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활동량을 보면 막판 표심 이동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한다.
결국 10월의 넷그랑프리는 ‘누가 앞서가느냐’보다도, ‘끝까지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팬덤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다음 달로 이어질 구도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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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