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첫 훈련을 시작하며 체코와 일본과의 평가전에 대비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모여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시리즈를 치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 21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LG와 한화의 선수들은 4일에 합류할 예정이며, 국군체육부대 소속 이재원 선수는 서류 절차를 완료한 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훈련과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이 WBC 규정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있다. 특히, WBC에서는 메이저리그(MLB) 피치 클록 규정을 따르기 때문에 투수들이 새로운 시간 제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WBC에서는 주자가 없을 때 15초, 주자가 있을 때 20초 안에 공을 던져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상대 타자가 볼 하나를 얻는다.
대표팀은 체코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엄격한 피치 클록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며, 선수 보호를 위해 연장전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WBC 최종 엔트리는 내년 2월 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류 감독은 평가전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를 열어 내년 1월 사이판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KBO는 2026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WBC를 대비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훈련 종료 후 선수들은 소속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된다. 류 감독은 사이판 훈련 명단에 최대한 많은 선수를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KBO는 WBC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미 2026년 WBC 공인구를 확보해 첫 훈련부터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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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