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단기 약세 흐름 속에서 기술적으로 중요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특히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기 직전인 ‘데드크로스(death cross)’ 형성이 임박하면서, 시장의 하락 전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 같은 기술적 움직임이 최근 거세진 고래(대규모 투자자) 매도세와 맞물리며, 단기 약세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은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선 아래로 교차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주요 자산 시장에서도 이 패턴은 장기 하락장의 신호로 자주 관측돼왔다. 200일 이동평균선이 평탄해지고 50일선이 가파르게 하락하는 것은 단기 매도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2.60달러 회복 시도가 잇따라 실패하면서 매수세의 힘이 약화되고, 매도세가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이 뚜렷해졌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 같은 교차가 확정될 경우 알고리즘 기반 매도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 전반의 비관론이 더 강화될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데드크로스는 단순한 기술적 현상을 넘어 XRP가 보다 깊은 조정 국면으로 진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는 부연이다.
2.29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2.00달러선까지 추가 하락 위험이 열렸다고 코인게이프는 분석했다. 이어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과거 반등 구간이었던 1.60달러 부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최근 5일 동안 90만 개 이상의 리플이 대형 지갑에서 매도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고래 투자자들의 빠른 이탈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특히 1억~10억 개의 XRP를 보유한 주소들의 잔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점은 시장 전반의 신뢰 약화와 공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