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온큐(IONQ)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511/539115_359482_231.jpg)
[CBC뉴스]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 NYSE: IONQ)가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양자 벤치마킹 이니셔티브(Quantum Benchmarking Initiative, QBI)’ 2단계(Stage B)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아이온큐가 1단계(Stage A)에서 상용화 가능한 ‘유틸리티 스케일’ 양자컴퓨터 구상안을 성공적으로 제시한 데 이어 이뤄진 성과다.
QBI는 양자컴퓨터가 실제 산업과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 정도의 ‘유틸리티 스케일’ 성능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를 목표로 한다. 아이온큐는 그 핵심 역할을 맡아, 대규모 양자 시스템이 해결해야 할 문제군과 사용 사례를 DARPA와 함께 구체화하게 된다.
아이온큐의 회장이자 CEO인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는 “QBI 2단계 참여는 아이온큐의 기술력과 상용화 경험이 공인된 결과”라며 “세계 주요 3대 클라우드 플랫폼(AWS, Azure, Google Cloud)에 모두 탑재된 상용 양자시스템을 통해, 실질적 기술 통찰과 응용 경험을 DARPA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 안보와 경제 안보 모두를 강화하겠다”며 “아이온큐는 이미 신약 개발, 에너지망 효율화, 물류비 절감, 자동차 안전성 개선, 의료기기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DARPA의 QBI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유틸리티 스케일 양자컴퓨터의 개념 정의에 초점을 맞췄고, 이번 2단계에서는 2033년까지의 연구개발 로드맵과 기술 요구사항, 설계안을 구체화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실제 구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아이온큐는 이번 참여로 자사의 상용화 로드맵을 한층 구체화하게 됐다. 회사는 지난 6월, 2030년까지 2백만 개의 물리 큐비트와 8만 개의 논리 큐비트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세계 최고 수준인 99.99%의 2큐비트 게이트 성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 시스템 ‘IonQ Tempo’가 예정보다 3개월 앞서 #AQ 64 성능 지표를 달성하며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시스템은 현재 AWS Braket,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Platform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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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