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나무가 2025년 동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며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글로벌 연구 성과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두나무의 머신러닝(ML)팀은 1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콜링 2025' 국제전산언어학술대회에서 텍스트-SQL 변환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논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텍스트-SQL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응답 비일관성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BIRD-SQL 글로벌 리더보드 1위를 기록했다.
7월에는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SIGIR 2025' 국제 학회에서 LLM을 활용해 실제 사용자 데이터 없이 뉴스 추천 모델을 학습하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 연구는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 수집의 부담을 덜고 개인정보 보호 이슈를 해결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나무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제 서비스에서도 AI 기술 적용을 확대했다. 업비트 개발자센터는 AI 기반의 '업비트 어시스턴트'를 통해 개발 편의성을 높였고, 'Upbit Historical Market Data' 서비스를 추가해 데이터 기반의 개발 환경을 강화했다. 또한, 투자정보 플랫폼인 증권플러스에서는 AI 기능을 고도화해 뉴스의 중요도와 시장 영향력을 분석하여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준 두나무 ML팀장은 "AI 연구 성과와 서비스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사용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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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