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단일판매·공급계약 형태로, 장기간에 걸쳐 이행되는 수주에 해당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7,211억 원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약 7.3% 규모로, 계약 상대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이며 회사와의 특수관계는 없는 것으로 명시됐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8년 9월 15일까지다.
대금은 공사진척에 따라 단계적으로 수령하는 구조다. 선급금이 포함돼 있으며, 계약 해지와 관련한 유보 사유나 조건은 공시에 별도로 기재되지 않았다. 계약 금액은 계약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산정됐고, 매출액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수치가 사용됐다.
이번 수주는 수년에 걸쳐 공정이 진행되는 성격상, 매출 인식 역시 기간에 따라 분산될 예정이다. 단기 실적보다는 수주 잔고에 반영되는 계약으로 분류된다.
주식시장에서는 8일 오전 삼성중공업 주가가 2만6,300원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950원 오르며 3.75% 상승한 수준이다. 다만 수주 공시와 주가 흐름을 직접적으로 연결해 해석하기보다는, 조선업 전반의 수주 환경과 추가 계약 여부를 함께 지켜보려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공시에는 이번 계약과 관련한 유보 사유나 기타 투자 판단 참고 사항은 별도로 기재되지 않았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기업 공시를 토대로 한 일반적인 시장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매 판단을 위한 자료가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가격 변동성과 시장 위험을 동반하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와 기업의 공식 공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본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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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