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솔라나(SOL) 가격이 1월 12일(현지시간)에도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고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솔라나는 지난해 12월 115달러 부근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반등을 시작했고, 이날 142달러까지 오르며 12월 4일(현지시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기술적·기초적 지표가 심리적 저항선인 200달러까지의 반등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으며, 운용자산 147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긍정적 평가도 힘을 보탰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여러 측면에서 암호화폐 업계에서 두드러진 지배력을 보여왔다. 난센 자료를 인용한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솔라나의 거래 건수는 급증해 이더리움과 BSC 체인 등 다른 프로젝트를 크게 앞질렀다.
최근 30일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가 처리한 거래는 17억 건을 넘어, 그 다음 15개 체인의 합계보다 많았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약 5300만 건, BSC는 4억8300만 건의 거래를 처리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분야에서도 118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며, BSC의 460억 달러, 이더리움의 400억 달러를 웃돌았다. 최근에는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며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는 향후에도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에서 솔라나의 역할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는 코인게이프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가 향후 성장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기준 지배력을 돌아보며 사용자 기반 규모, 개발자 활동, 온체인 수익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는 ‘구조적’ 우위라고 언급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또한 솔라나가 핵심 디지털 시장 인프라를 제공하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올해 말 예정된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출시 이후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처리량을 높이고 아키텍처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12시간 차트 기준으로 솔라나 가격은 최근 몇 주간 바닥을 다진 뒤 강한 상승 추세에 진입했다. 슈퍼트렌드 지표가 녹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됐는데, 이는 강한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또한 솔라나 가격은 50기간 지수이동평균선(EMA) 위로 올라섰으며, 상대강도지수(RSI)와 MACD 등 다른 지표들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현재 148달러 부근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상향 돌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강세 반전 신호로 여겨지는 컵앤핸들 패턴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중장기 솔라나 가격 전망은 강세라는 것이 코인게이프의 분석이다. 다음으로 주목할 핵심 수준은 심리적 저항선인 150달러이며, 이를 넘길 경우 61.8%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과 맞물린 20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다만 120달러의 핵심 지지선 아래로 하락할 경우 이러한 강세 전망은 무효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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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