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다시 한 번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은 이날 상승률 상위 종목 중 하나로 올라섰으며,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 랠리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리플의 네이티브 토큰인 XRP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에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최근 몇 주간 등락을 반복하던 XRP가 다시 모멘텀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그 배경으로는 ETF 자금 유입 증가, 온체인 활동 확대, 미국 내 규제 명확성에 대한 기대감 등이 함께 작용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짚었다.
현재 XRP 가격은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보도 시점 기준 XRP는 21.4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4.5%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5% 하락했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은 약 8% 상승하며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1304억 달러를 기록 중인 XRP는 코인마켓캡 기준 4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를 통해 XRP가 여전히 주요 알트코인 중 하나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 흐름을 이끈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랠리가 지속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이번 XRP 가격 상승이 전체 시장 흐름과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3조2500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3.85%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코인들도 함께 오르며 기존의 부정적인 흐름이 긍정적으로 전환됐고, XRP 역시 이러한 분위기의 수혜를 입었다는 것이다.
코인게이프는 XRP 가격이 상승한 주요 요인으로 ▲ETF 자금 유입 ▲온체인 활동 증가 ▲규제 명확성 기대를 꼽았다.
먼저 ETF 자금 유입이 핵심 배경으로 지목됐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으로 1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상장 현물 XRP ETF에는 총 1298만 달러의 순유입이 기록됐다. 이는 나흘 연속 순유입이다.
특히 그레이스케일 XRP ETF가 780만 달러로 가장 큰 유입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누적 유입액은 2억7300만 달러까지 늘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어 캐너리 XRP ETF(XRPC)는 하루 273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고, 누적 순유입액은 3억98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체인 지표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최근 XRP 네트워크에서 거래량과 활성 지갑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 거래량은 46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71% 증가한 수치다. 하루 동안 새롭게 생성된 계정 수만 1000개를 넘어섰다. 코인게이프는 이를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 참여자들의 활동이 모두 활발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규제 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XRP 가격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언급됐다. 코인게이프는 시장 구조 법안과 관련한 기대가 XRP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미 상원이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마크업 청문회를 예정하면서, 해당 법안이 최종 통과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