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금거래소가 발표한 2026년 1월 27일자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24K, 3.75g) 기준 살 때 가격은 1,028,000원으로 전일 대비 0.58% 하락하며 6,000원 내렸다. 반면, 팔 때 가격은 864,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백금(Platinum, 3.75g)은 전일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살 때는 532,000원으로 8.83%(47,000원) 떨어졌으며, 팔 때 가격도 432,000원으로 8.8%(38,000원) 하락했다.
18K 및 14K 금시세는 팔 때 각각 635,100원, 492,500원이며, 전일 대비 변동은 없었다.

최근 국제 금시세가 5000달러를 돌파하며 향후 전망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금은 엔비디아 시총의 약 8배라고 한다.
금은 오랜 기간 인류 사회에서 가치 저장 수단이자 교환의 매개로 기능해온 자산이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금은 희소성과 내구성, 균질성이라는 물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축적해 왔다. 이러한 특성은 시간이 지나도 훼손되기 어렵고, 동일한 품질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가치 기준으로서의 역할을 가능하게 했다.
금의 가장 큰 특징은 공급이 구조적으로 제한돼 있다는 점이다. 자연 상태에서 채굴 가능한 양이 한정돼 있고, 기술 발전이 있더라도 단기간에 공급이 급증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금은 통화나 금융자산과 달리 인위적인 발행 확대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자산으로 인식돼 왔다.
금은 이자나 배당을 발생시키지 않는 자산이다. 수익 창출보다는 가치 보존의 성격이 강하며, 보유 목적과 활용 방식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금을 바라볼 때는 단기 가격 변동보다는 역사적 역할과 구조적 특성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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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