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양엔씨켐이 4일 실적 개선 공시와 함께 대규모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권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양엔씨켐은 이날 공시를 통해 2025사업연도 기준 매출액이 1,253억8591만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6억3209만원으로 64.0% 급증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66억5742만원(81.0% 증가), 당기순이익은 149억0024만원으로 66.2% 늘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재무구조 역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자산총계는 1447억9788만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부채총계는 255억4827만원으로 줄어들며 자본총계는 1192억4960만원까지 확대됐다.
같은 날 삼양엔씨켐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1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 수는 1094만4140주이며, 무상증자 이후 총 발행주식 수는 2188만8280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23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발행초과금 54억7207만원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무상증자 결정 공시 직후 한국거래소는 삼양엔씨켐 보통주에 대해 매매거래를 일시 정지했다. 거래정지는 4일 오후 1시11분부터 30분간 적용됐으며, 이후 재개 시에는 10분간 단일가 매매 방식이 적용된다. 정지 사유는 무상증자에 따른 투자자 보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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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