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금거래소가 2026년 2월 12일 공시한 시세에 따르면, 이날 순금 3.75g 기준 ‘살 때’ 가격은 1,033,000원으로 전일보다 0.39% 내리며 4,000원 하락했다. ‘팔 때’ 가격은 857,000원으로 변동률은 0%이며, 보합을 유지했다.
18K와 14K 금을 살펴보면 18K 금의 ‘팔 때’ 가격은 629,900원으로 변동이 없었고, 14K 금의 ‘팔 때’ 가격도 488,5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백금(Platinum) 3.75g 기준 ‘살 때’ 가격은 429,000원으로 전일 대비 1.86% 하락하며 8,000원 내렸다. ‘팔 때’ 가격은 348,000원으로 자사백금바 기준 2.01% 하락, 7,000원 떨어졌다.

한편 금 시장은 통상적으로 금리와 달러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거나 인하 기대가 약화될 경우 상대적 매력이 낮아질 수 있다. 반대로 통화 완화 기조가 강화되거나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될 때는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금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가치 저장 수단 가운데 하나다.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기부터 장신구와 교환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금화는 국제 무역과 화폐 체계의 기반이 됐다.
시장에서는 향후 물가 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 달러 움직임 등을 주시하고 있다. 노동시장이 강세를 유지할 경우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금 가격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부채 증가, 중앙은행의 금 매입 기조 등은 중장기적으로 금 수요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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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