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일진전기가 장 초반 변동성완화장치(VI)에 걸리며 전선주 전반에 단기 과열 신호가 감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진전기는 오전 9시 정각 정적 VI가 발동됐다가 9시 2분 30초 해제됐다.
정적 VI 발동가는 9만5,600원이었으며, 정적 VI 기준가는 8만2,200원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른 정적 VI 괴리율은 +16.30%로 집계됐다.
이는 단시간 내 주가가 기준 가격 대비 급등했음을 의미하는 수치다.
일진전기는 전력기기·전선 사업을 영위하는 대표적인 전선주로, 최근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송배전망 교체 수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되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선주는 실적 개선 기대와 정책·인프라 테마가 겹칠 경우 단기 급등과 함께 VI 발동이 잦아지는 특징이 있다.
이번 VI 발동은 개별 종목 이슈보다는 전선·전력기기 섹터 전반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거래 초기 매수 주문이 집중되며 가격이 급격히 뛰었고, 이에 따라 변동성 완화 장치가 작동했다.
전선주는 통상적으로 장기 인프라 투자 사이클과 맞물려 중장기 스토리가 형성되지만, 단기적으로는 테마성 매수 유입에 따라 가격 변동 폭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VI 발동 이후에는 추격 매수와 차익 실현 물량이 동시에 출회되며 주가 흐름이 빠르게 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다.
[※ 본 기사는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 종목은 단기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으며, 급등 이후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투자에 따른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매매 전 충분한 정보 확인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