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네티즌 어워즈 베스트부문 셀럽대상은 정서주의 압도적인 선두가 더욱 공고해진 한 달이었다. 지난 1월까지 7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던 정서주는 이번 달에도 1위 자리를 수성하며 ‘8개월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달 셀럽대상의 주인공은 2만 7256표(81.4%)를 기록한 정서주였다. 지난달 84.5%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득표율은 소폭 조정되었으나, 여전히 전체 표심의 8할 이상을 독식하며 셀럽대상 부문의 절대적인 기준점임을 입증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연승 행진이 새해를 넘어 2월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정서주의 지지 기반은 이제 흔들리지 않는 구조적 독주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2위와 3위권에서는 캐릭터와 콘텐츠 중심의 셀럽들이 안정적인 순위를 형성했다. 자이언트 펭TV(펭수)는 1896표(5.7%)를 얻어 2위 자리를 지켜냈으며, 캐릭터 셀럽으로서의 변함없는 대중성을 과시했다. 3위는 1805표(5.4%)를 획득한 정동원TV가 차지하며 트로트 기반 콘텐츠의 강력한 화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두 셀럽 모두 지난달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며 상위권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중상위권에서는 온라인 영향력과 방송가의 스타 파워가 표심으로 연결됐다. 4위는 1377표(4.1%)를 얻은 빠니보틀이 차지하며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어 이찬원이 653표(1.9%)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고, 음악과 방송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행보가 셀럽대상에서도 안정적인 지지로 이어졌음을 보여주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플랫폼과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셀럽들이 각자의 영역을 구축했다. 덱스101은 317표(0.9%)로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추성훈이 127표(0.4%)를 얻어 7위를 기록했다. 이어 순자엄마가 29표(0.1%)로 8위, e스포츠의 상징 페이커(Faker)가 22표(0.1%)로 9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10위는 6표를 획득한 침착맨으로 집계되며 2월 셀럽대상의 순위권이 완성됐다.
2월 셀럽대상은 정서주가 펭수, 정동원TV, 빠니보틀 등 쟁쟁한 콘텐츠 강자들의 추격 속에서도 80%가 넘는 압도적 점유율을 지켜낸 것은 정서주 팬덤의 결속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함을 시사한다. 독주 체제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3월에도 이변 없는 수성이 이어질지 혹은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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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