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3월 4일 한국금거래소가 발표한 금 시세에 따르면 주요 귀금속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금(24K, 3.75g) 기준 살 때 가격은 106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3.27% 하락하며 3만5,000원 내렸다. 팔 때 가격 역시 87만7,000원으로 2.17% 하락해 1만9,000원 떨어졌다.
18K 금의 경우 팔 때 가격은 64만4,600원으로 전일 대비 2.17% 하락하며 1만4,000원 내렸고, 14K 금 팔 때 가격은 49만9,900원으로 2.18% 하락해 1만900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금(Platinum, 3.75g) 시세도 약세를 보였다. 살 때 가격은 43만6,000원으로 4.82% 하락하며 2만1,000원 내렸고, 팔 때 가격은 35만4,000원으로 4.8% 하락해 1만7,000원 하락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단순한 단기 변동성보다는 구조적 위험 신호로 보는 시각도 내놓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상승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금이 다시 주요 안전자산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러한 전망은 금융시장 상황과 정책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 시장은 역사적으로도 전쟁과 금융 위기, 통화 가치 변동의 중심에서 움직여 왔다. 이번 중동 긴장 상황 역시 금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시장의 방향성은 지정학적 상황, 글로벌 금리 정책, 달러 흐름 등 복합 요인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에서는 전쟁 장기화 여부와 에너지 가격 흐름, 그리고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향후 금 가격의 핵심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변수들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금이 다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반적으로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면 달러로 거래되는 금 가격은 상대적으로 상승 압력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