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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시세(금값) 얼마?…'이란 주요 해상 수송로 통제 가능성 언급' 등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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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시세(금값) 얼마?…'이란 주요 해상 수송로 통제 가능성 언급' 등 이목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3.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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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금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2026년 3월 4일 기준 국내 금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시세닷컴 금 거래 시세에 따르면 순금(3.75g)은 팔 때 89만 원, 살 때 107만 원으로 형성됐다. 순금 팔 때 가격은 이전 가격보다 2만5천 원 내렸고, 살 때 가격도 2만 원 하락했다.

18K 금은 팔 때 65만6천 원으로 집계되며 이전보다 1만9천 원 하락했다. 14K 금 역시 팔 때 50만9천 원으로 1만5천 원 내린 가격을 보였다.

귀금속 시세도 동반 하락했다. 백금(플래티넘)은 팔 때 36만1천 원, 살 때 43만5천 원으로 각각 9천 원, 1만1천 원씩 하락했다.

은의 경우 팔 때 1만5천 원, 살 때 2만1천5백 원으로 나타났으며, 팔 때 가격은 2천2백50원, 살 때 가격은 1천 원 내린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금과 귀금속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귀금속 시장 시세가 일제히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금시세닷컴 홈페이지 캡처.
금시세닷컴 홈페이지 캡처.

한편 시장에서는 특히 이란 군부가 주요 해상 수송로의 통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된 점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원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점도 금융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전통적으로 금이 다시 주목받는다. 금은 역사적으로 경제 위기나 전쟁, 금융 시스템 불안이 발생할 때마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해 왔다. 실제로 금은 인류 역사에서 약 5000년 이상 화폐 또는 교환 수단의 역할을 해온 귀금속이다.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이미 금이 왕권과 부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로마 제국과 중세 유럽에서도 화폐 가치의 기준으로 활용됐다. 다만 금시세는 이날 하락으로 마치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고 주요 해상 운송로가 흔들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흐름에 들어섰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금 시장이 어떤 향방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 자료사진.
금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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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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