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로고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603/562137_378067_324.jpg)
[CBC뉴스] 삼성중공업이 20일 오전 현재 28300원 200원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LNG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조선업 수주 흐름을 이어갔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3,779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9조9,031억 원 대비 3.8% 규모다.
이번 계약은 공사수주 형태로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3월 20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다. 선박 인도 시점을 기준으로 계약이 종료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대금 지급은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된 구조로, 공사 진행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금되는 방식이다. 이는 조선업 특성상 일반적인 수익 인식 구조로 평가된다.
계약 상대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 회사와의 별도 특수 관계는 없는 것으로 공시됐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기준 환율 1,499.7원/달러를 적용해 산정됐으며, 금액은 억 원 미만에서 반올림 처리됐다.
이번 LNG운반선 수주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 변화와 맞물려 의미를 더한다. 액화천연가스(LNG)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핵심 연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LNG 운송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운반선 수주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대형 조선사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 잔고 확보가 이어지면서 업황 회복 기대감도 유지되는 상황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최근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 흐름 속에서 LNG선,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 사업 중심의 수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 역시 중장기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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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